-한 중견급 디자이너가 후배들에게
○…“한 때 맞춤 양복의 메카로 불렸던 소공동 테일러 거리가 자취를 감춰 가는 이유는 소비자의 요구를 100% 응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됐다. 자신의 고집과 철학을 버리지 못하고 고객을 불편하게 하는 테일러들을 볼 때마다 안타깝다. 제대로 된 교육자가 인력 양성을 똑바로 해야 한국 테일러 시장의부흥을 부를 수 있을 것이다.”-테일러 업계 종사자
○…“품질과 디자인보다 물량 공세에만 치중해 소비자의 이목을 끄는 일은 반칙이다. 같은 조닝 안에서 좀 더 나은 제품력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한다.”-패션업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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