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이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TV CF를 온에어 했다. ‘땡스 올리비아(Thanks Olivia)’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변함 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과 같이 공감하며 소통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리비아로렌’ 고객 12인의 마술 같은 이야기를 담아낸 이번 영상은 ‘Magic is something you make!’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0주년이 되기까지의 진정한 주인공인 고객 관점에서, 누군가에게 평범한 일상이 또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순간이 되는 다양한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올리비아로렌’은 지난 5개월 동안 작은 일탈을 꿈꾸는 고객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CF 광고 모델 오디션’을 펼쳤다. 전국의 많은 지원자들은 일상 속 아내, 엄마의 모습이 아닌 당당한 광고 모델이 되기 위해 미션수행을 포함한 서류 심사, 인터뷰, 카메라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 12명을 선발, 전속모델 배우 수애와 함께 생애 첫 TV광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세정 광고홍보실 정예지 부장은 “이번 캠페인의 모든 과정을 한편의 영화처럼 메이킹 필름으로 담았다”며 “높은 참여율과 열정을 보면서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느꼈다. 또, ‘올리비아로렌’의 진정한 뮤즈인 고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은 생일파티였다”고 전했다.이번 광고 촬영에 참여한 박향순(51)씨는 “10년간 즐겨 입어온 ‘올리비아로렌’의 광고모델이 되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신선한 일탈을 통해 마치 젊은 시절 예뻤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간 것 같았다. 나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올리비아로렌’ 광고는 수애편과 고객편으로 구성되며, 케이블 TV의 주요채널을 통해 온에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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