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윤주화)의 ‘빈폴레이디스’가 꽃, 꽃잎을 모티브로 다양한 드레스를 출시했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단품으로 입을 수 있는 드레스의 수요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빈폴레이디스’는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다양한 플라워 프린트를 활용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꽃과 꽃잎 등을 모티브로 다양한 패턴의 프린팅과 수채화 기법을 활용해 드레스 전체를 수놓았다. 드레스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A라인 실루엣과 민소매 디자인을 중심으로 밑단에 레이스 패치, 바이어스 등으로 처리해 포인트를 줬다. 허리부분에는 고무줄로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며 허리벨트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더했다. 소재는 리넨을 활용해 청량감을 높였으며 신축성이 우수한 우레탄, 레이온을 사용해 편안하고 쾌적하다. ‘빈폴레이디스’ 허준석 팀장은 “여성의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드레스를 만들고자 했다”며 “꽃, 꽃잎 등을 모티브로 다양한 패턴의 프린팅 기법이 차별화된 드레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레이디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드레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1일까지 리넨스카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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