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대표 김병석)가 전개하는 ‘르송’이 아기의 시각과 엄마의 가슴을 생각한 착한 제품 ‘수유 브라’를 출시했다. 수유 브라는 아기와 산모 모두를 위한 착한 제품이다. 생후 3개월 동안 흑백만 구분하는 아이의 감각을 자극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한 것. 흰색 바탕에 검은색 자동차 나염으로 흑백 모빌 효과를 줘 수유 중에도 아기가 명암 구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르송’의 수유 브라는 산모들을 위한 세심한 디테일도 큰 장점이다. 브라의 탄력성을 높이고 부드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하이플렉스 와이어를 사용해 가슴의 압박을 최소화했다. 몰드가 없는 부직포 브라로 부풀고 처진 가슴을 안정감 있게 잡아 준다. 등 라인은 넓은 U자형 날개 구조로 만들어져 압박 없이 군살을 잡아 주며 좌우 어깨 부분에는 브라를 쉽게 벗을 수 있는 클립이 있어 편안한 수유를 할 수 있다. 가격은 3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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