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급니트전문 프로모션社 PHILL(대표 민인숙)이 우수
한 기획력과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장점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일본과 미국으로의 수출을 활발히 진행중인 PHILL은
내년에는 내수와 수출을 5대5로 잡고 소수 하이브랜드
의 고급니트류 생산에 주의를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웠
다.
지난 4월 이토츠상사를 통해 일본 월드의 「오조크」와
「언타이틀」, 이토킹의 「엘르」 등 10개 고급여성브
랜드에 니트류를 납품하고 있는 필은 현재까지 2백만불
을 수출했다. 이와 함께 올해말에는 동상사를 통해 미
국에 「리바이스」「525 made in America」에 니트류
를 납품할 예정으로 고품질과 뛰어난 기획력을 인정받
고 있다.
T-셔츠와 쉐타를 생산하는 필은 골프, 캐릭터, 캐쥬얼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취급해 왔으며 이업체는 다이마
루와 쉐타라인을 동시에 운영 횡편과 황편의 조화라는
강점을 갖고 있다.
올들어 재를 거듭했던 니트프로모션사들이 수출시장으
로 빠르게 눈을 돌리고 있는데 이중 필은 하이퀄리티의
캐릭터브랜드와의 거래확장으로 자사의 이름을 세계시
장에 널리 알리고 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