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마리아 꾸르끼(Marja Kurki)’가 백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여름 컬렉션 ‘더 미드 나잇 썬’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백야 현상의 수백가지 빛을 선셋 오렌지와 정글 그린 두 가지 컬러로 새롭게 선보였다. 선셋 오렌지는 핀율을 비롯한 브랜드의 각 시그니처 라인에 컬러의 황홀함과 로맨틱함 감성을 신선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어두운 그린 컬러의 정글그린은 노을이 내려와 수면에 비춰진 대지를 그대로 재현한 컬러다.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았다. 정글그린과 블랙을 믹스한 유니섹스 라인은 매니시함과 럭셔리 시크를 동시에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