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국제 구호개발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네팔 대지진 구호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자사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릴레이’를 통해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세이브더칠드런 김미셸 사무총장에게 ‘나눔 릴레이’ 기금 60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네팔 라슈와 지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시교육센터(TLC)와 영유아교육센터(ECCD)를 세우고 위생시설 설치와 응급상황 대비 교육 및 피해 아동들의 심리치료가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네팔 대지진 구호기금 마련을 위해 5월 16일을 ‘천사데이’로 지정, 9번째 ‘나눔 릴레이’ 기부방송을 했다. 당일 주문건수에 1004원을 곱해 비영리단체에 기부된다. 5만 건 이상이 주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