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F/W 상품 컨벤션 진행
엔에프엘(대표 지홍찬)의 여성복 ‘마레몬떼’가 상품 변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하반기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올 상반기 컨템포러리 감성을 갖춘 커리어 캐주얼로 컨셉 전환 후 소비자와 점주 모두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방향성 확립에 자신감이 붙었다. 6월 한 달 메르스 영향으로 패션계 전반의 극심한 부침에도 불구, 상반기 마감결과 지난해보다 외형과 점 평균 모두 플러스 성장을 이뤄냈다.
F/W에는 구성과 상품력을 더욱 단단하게 업그레이드, 감도를 높이고 올드하지 않은 디자인과 ‘마레몬떼’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상품 재정립을 마무리 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마레몬떼’는 가두 상권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더욱 탄탄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오는 7월14일 점주, 바이어 대상 F/W 상품 컨벤션을 진행한다. 하반기 대리점 확대 및 2차 유통 진입을 도모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