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伊스포츠 ‘엘레쎄’ 리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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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아이씨, 두번째 성공신화 쓴다
젯아이씨(대표 김홍)가 ‘웨스트우드’에 이어 ‘엘레쎄’로 두 번째 성공 신화를 이어간다. 이 회사는 최근 영국 Pantland(팬트랜드)와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10년으로 내년 S/S부터 공격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팬트랜드는 영국에서 ‘스피도’ ‘라코스테(슈즈)’, 버그하우스 등 13개 패션 스포츠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엘레쎄’를 성공시키기 위해 스페셜 팀웍을 구축, 런칭 작업에 들어갔다. ‘엘레쎄’는 퍼포먼스가 강조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풀어낼 예정이다. 스포츠의 기능성을 전제로한 온-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를 지향하며 25~35세를 메인 타겟으로 정했다.

최근 젊은 층에서 감도 높은 스포츠 제품이 선호되고 있어 젯아이씨만의 특화된 전략으로 감성 마케팅을 풀어낼 계획. ‘엘레쎄’는 특히 컬러감을 강조한 여성라인이 강점이다. 런칭 첫해 남성:여성 비율을 45:55로 책정했다. 유통은 백화점과 대리점 중심으로 40여 개를 목표하고 있다.

이 회사 윤재익 상무는 “내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엘레쎄’는 ‘Add Color Your Game’을 슬로건으로 젊은 세대들이 즐겁게 즐기는 게임에 컬러감을 더할 계획이다. 기능성이 가미된 스포츠 컨셉 제품을 차별되게 전개하기 위해 레인보우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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