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有口有言)
유구유언(有口有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른자 상권으로 불리고 있는 분당과 판교 지역에 거인들의 싸움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매장 구성과 트렌디한 식품관 도입 등 화제성면에선 여러모로 현대백화점이 앞서고 있지만 기존에 있던 신세계, AK, 롯데백화점의 힘도 만만치 않아 결과는 좀 지나봐야 알 것같다. 패션 업계 입장에서는 한 곳에만 인기가 과열되기 보단 골고루 분포되는 게 좋다."
-모 브랜드 관계자

○…“스물 다섯에 디자인실 막내로 패션계에 발을 내딛었다. 이제 겨우 숨돌릴만하지만 패션은 할수록 힘든 것 같고 수명이 줄어드는 기분이다. ”
-모 골프 브랜드 디자인 실장

○…“디자이너 브랜드를 런칭하고 1인 패션기업 대표로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준비 기간에는 생산 과정, 원단 등 발로 뛰어야 할 일들이 대부분이다. 아직도 매일 아침 원단 시장에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이제는 유통, 마케팅 관련까지 수많은 미팅을 혼자 해야 한다. 휴가는 물론 주말까지 반납한지 오래다.”
-2년차 모 디자이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