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레저(대표 강태선)의 ‘마운티아’, ‘카리모어’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화제다.
동진레저는 지난 6월부터 MBC ‘위대한 조강지처’와 SBS ‘돌아온 황금복’ 제작지원을 통해 반응을 얻고 있다. 과거 제품 협찬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마운티아가 주인공이 근무하는 회사로 노출되며 브랜드와 매장 분위기, 제품까지 자연스럽고 꾸준히 등장해 소비자들이 받아들이기 쉽도록 구성했다는 평가다.
동진레저 마케팅본부 장순철 부장은 “같은 시간대의 일일 드라마 두 편을 제작지원하며 주요 시청층인 주부들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였고, 실제 매출에도 영향이 있었다”며 “마운티아와 카리모어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의 적절한 아웃도어 트렌드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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