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계획안 최종 승인…전문 맨파워 구축 등 재도약 박차
아마넥스(대표 최병구)가 지난 8월25일 회생계획안 인가 최종 승인으로 경영 정상화에 적극 나선다. 사업부 조직을 일신하고 맨파워를 구축하는 한편, 3S(심플, 슬림, 스피드) 전략 등을 통해 체질 개선을 시도해 기업 재건에 주력한다.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일시적인 의사결정 실수로 큰 아픔을 맛보았지만 더욱 큰 비상을 위한 시행착오로 ‘처음부터 다시’ 라는 생각으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문 맨파워 구축을 통해 이제 다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획에 몰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마넥스는 대표 여성복 ‘여성아날도바시니’의 새 모델로 한채아를 발탁, 도시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통해 하반기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에 나선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