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자이너들은 너무 계급과 출생, 학벌을 중시하는 것 같다. 나이가 많으면 그만큼 관록이 있어야 하고 신진 디자이너는 좋은 학벌과 유학파 출신을 선호하는 그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 뒤늦게 패션에 대한 열망을 품고 디자이너의 길로 뛰어들은 사람에게 쏠리는 색안경은 참기 힘든 수준이다. 남 인생에 대해서 함부로 평가하기 이전에 자기 앞가림이나 잘하시길.”
-모 패션 디자이너
○…“현재 국내 이너웨어 시장은 포화 상태다. 중국이 1가구 2자녀 정책을 시행하면 향후 영유아용품 시장의 발전이 현실화되는 만큼 이너웨어 브랜드들도 중국 시장을 겨냥해야 한다.”
-모 이너웨어 브랜드 부장
○…“양말, 계륵 같은 존재다. 브랜드에서 별 신경 안 쓰는 아이템이지만 패션 아이템으로 승화 되면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본다. 패션이 힘들다 하지만 차별화 전략만 잘 세우면 승산있다.”
-모 잡화 브랜드 런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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