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2015 FW를 맞아 국내·외 유명 패션잡화 브랜드들과 단독 라이센스를 체결하고 패션부문을 강화했다. 지난 5일부터 단독으로 백화점브랜드부터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프랑스 전통 슈즈·백 토털브랜드 ‘라마르뜨’가 지난 5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라마르뜨 디아망 매니쉬 로퍼’를 비롯해 ‘라마르뜨 블랑백’, ‘라마르뜨 양가죽 버킷백 세트’가 소개됐다. 라마르뜨는 1930년에 파리에서 런칭했다. 85년 전통을 가진 프랑스 준명품 브랜드다. 프랑스 현지 직영점, 매장, 편집샵 등 총 2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전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뉴욕 유명 브랜드로 꼽히는 ‘나인웨스트’는 오는 19일 롯데홈쇼핑 ‘플레이샵’ 과 ‘정쇼’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 상품인 마팔다(MAFALDA) 펌프스’를 처음 선보인다. 젊은 세대를 겨냥해 트렌디한 감성이 특징이다. 그 밖에 뉴욕 디자이너 유명 슈즈 브랜드 ‘스티브매든’은 백화점 매장과 동일한 상품을 오는 24일 첫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배우 유인영 및 국내 여배우들 사이에서 유명한 뉴욕 쿠바 브랜드 ‘쿠바’, 패셔니스타 사이에서 해골 무늬 포인트로 잘 알려진 ‘에고이스트’, 미국 컴포트화 리딩 브랜드 ‘이지스프릿’이 롯데홈쇼핑에서 단독 특가로 판매된다.

롯데홈쇼핑 박재홍 패션잡화팀장은 “가을패션을 완성하는 슈즈, 가방 제품위주로 국내·외 셀럽들을 통해 입 소문 난 브랜드들을 엄선해 단독 런칭했다” 며 “이후에도 해당 브랜드들의 시즌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