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30~40대 남성들도 패션계에서 대접받고 있는 추세다. 남성들만을 위한 고급스러운 이발소부터 취미를 공유하는 비밀스런 사교샵까지, 남성 고객은 돈 쓸 때 제대로 쓰는 알짜 소비자로 등장하고 있다. 남성복 업계는 좀 더 머무를 수 있고 즐길 거리가 있는 매장과 프로모션을 연계시켜 나가야 한다.”
-모 유통 바이어
○…“이탈리아 패션도시 밀라노에 가면 두오모 성당 주변 명품거리는 평일에도 중국인들이 매장을 메우고, 밀라노 중앙역 인근에는 서울역보다는 약하지만 노숙자가 자리를 차지한다. 머리카락 타는 냄새가 진동하는 가죽공장에는 급여가 180만원에도 일자리가 없어서 찾아오는 곳. 일자리를 가리는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 볼일”이라고 한마디.
-밀라노를 다녀온 패션전문가
○…“중국은 다양성을 존중하기 때문에 디자인 특허법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껴 실제로 등록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알리바바는 인력 2000여 명을 동원, 디자인을 등록하고 구별하고 있으며 최초로 등록된 디자인에 대한 효력을 갖게 한다.”
- 알리바바 장젠펑 부회장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