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스포츠 부문 |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FnC부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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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적극 소통…스포츠 최강자로

코오롱인더스트리(주)FnC부문(대표 박동문)의 ‘헤드’가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스포츠 강자로 자리매김한다. 헤드는 여성 고객 니즈에 적극 부합하는 ‘에고로그’사이트를 개설, 여성들만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 공유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여성 스포츠 라인인 에고라인을 출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크러쉬 스니커즈로 대박을 치기도 했다. 크러쉬 스니커즈는 출시 한달만에 추가 생산에 돌입, 인기를 얻었다. 이 제품은 헤드의 특허 기술인 ‘커스 시스템(KERS:Kinetic Energy Redirect System)’을 적용해 완벽한 충격 흡수와 뛰어난 추진력이 특징이다. 헤드 만의 스키 플레이트 디자인 아웃솔을 적용, 런닝 및 착지 시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헤드는 1986년 국내 최초로 의류, 신발, 용품 라이센스를 통한 제품을 선보였다. 런칭이후 네오 클래식 캠페인을 통해 단독 매장을 열고 상승세를 이끌어 왔으며 2007년에는 고기능성 프리미엄 라인으로 고급화를 지향해오고 있다.

2011년에는 베어풋 시리즈를 대대적으로 런칭해 반응을 이끌었다. 리프레시 업 유얼 마인드 캠페인을 시작하며 최범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영입, 젊은 고객들을 유입시켰다는 평이다. 올해 초에는 틸만 라우터바흐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 스포츠 분야의 새로운 반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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