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소재 본고장 ‘컴포지트 유럽’ 참가…CNG고압용기 등 선봬
효성이 선진 복합소재 본고장 유럽에서 본격적인 탄소섬유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효성은 이달 22~24일간 유럽 최대 탄소 복합재료 전시회인 ‘컴포지트 유럽’에 참가, 탄소섬유 브랜드인 ‘탄섬’으로 만든 CNG고압용기, 전선 심재 등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효성은 이에 앞선 지난 4~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복합재료 전시회 ‘2015 차이나 컴포지트 엑스포(China Composite Expo)’에 참가해 협력업체와 개발한 탄소섬유 제품을 선보였다. 탄소활성탄을 이용한 휴대용 정수기를 개발한 ㈜DNT, 카메라 탑재 드론을 개발한 큐브(CUBE) 등과 공동 부스 형태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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