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대표 진용준)가 내년 2월 춘계 파리 텍스월드(Texworld February 2016) 전시회에 참가할 섬유기업을 모집하고 나섰다. 지난해 2월에 개최된 텍스월드 전시회는 27개국 중 626개사가 참가, 방문객은 106개국 이상 1만3,639명이 전시회를 찾았다.
방문객 중 약 70%는 유럽 국가들이며, 프랑스, 영국, 터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순이다. 전시회는 세미나 프로그램, 트렌드포럼, 패션쇼, 친환경 소재 전시, 소량 주문 전시도 마련된다. 작년 2월 파리 텍스월드에서 약 60개 업체가 친환경 소재로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로부터 소량 주문을 받는 참가사만 해도 약 100개사가 넘었다.
이를 배경으로 내년 전시회에 참가할 참가비는 조립식부스기준 12 sqm 당 8,100유로부터 15, 18, 21, 24 sqm당 각각 10,050유로, 11,952유로, 13,429.50유로 까지 다양하다. 코너부스는 전체 참가비에 10%를 추가하며 2012년부터 프랑스 세법이 변경에따라 비유럽 국가의 경우 전시회에서 조립식부스(Standard package booth)를 신청한 업체에게 VAT 없이 인보이스를 발행하고 있다. 메세프랑크푸르트코리아는 유럽 등지 해외 선진국 섬유패션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섬유 소재 기업들의 참가신청을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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