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규모 인사단행
대구시, 대규모 인사단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희갑 대구시장이 민선2기를 출범시키면서 9일 유례없 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틀에 박힌 연 공서열제를 배제하고 능력과 업무효율을 위주로 단행됐 다. 특히 고시출신의 젊은 인재들이 대구시 조직의 요직을 차지하면서 대구시가 능력과 패기로 행정 수행도를 극 대화시킨다는게 하나의 모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올해 39세의 고시출신인 배광식 경제정책과장이 경제산 업국장(직대)으로 발탁된 것은 파격인사로 받아들여지 고 있다. 배국장은 과장승진 3년만에 부이사관급에 오 르는 보기드문 인사전례를 남긴 주인공. 배국장은 경제국과 산업국을 통합한 경제산업국을 맡아 대구경제를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됐다. 또 섬유공업과와 기계공업과를 통합한 섬유공업과장(직 대)에는 조주현 섬유공업계장이 승진 발탁됐다. 이에 따라 김기수 전 산업국장은 종합복지회관장으로, 정원재 전 섬유공업과장은 중소기업과장으로 각각 자리 를 옮겼다. 한편 섬유공업과는 기존의 섬유공업과와 기계공업과가 통합, 섬유진흥, 패션의류등 섬유관련 2계와 기계공업, 계량, 연료등 일반기계관련 3계등 1과 5계체재로 출범 하게 됐다. <김영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