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 진잉百 수입 명품관 입점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이 전개하는 여성복 ‘듀엘’이 지난 10월 1일 중국 남경의 진잉백화점 금영국제쇼핑센타 B관에 1호 매장을 오픈하며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해 11월 중국 랑시그룹과 독점 판권 계약 체결 후 진행한 ‘듀엘’의 첫 매장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포문을 열었다.
관계자는 “듀엘의 이번 중국 매장 1호 오픈에 이어 내년까지 중국 핵심 유통망을 중심으로 추가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현은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필두로 아시아 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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