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야드, 205만 달러 상담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섬유산업신문화창조기업 회원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신제품을 ‘2015 추계 파리 텍스월드’에 출품, 총 40만 야드, 205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열린 텍스월드 파리는 27개국에서 650여 업체가 출품 했으며 2만 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 출품한 기업은 부성텍스텍과 송이실업, 해원통상 등 3개사로 총 560여 품목을 출품, 이같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부성텍스텍은 코팅, 라미네이팅제품과 코듀라 제품으로 상담을 주도했으며 “총 20만 불 상당의 오더가 체결됐다”고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측은 밝혔다. 또 송이실업은 면 화섬교직물인 C/N 교직물과 나일론 자카드, 나일론 직물 등 차별화 소재를 출품, 인기를 끌었다. 해원통상은 고기능성 화섬교직물과 친환경 기능성직물 등 총 350여 점을 출품, 100만불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이번 전시회 성과가 기대 이상이어서 내년 전시회는 부스 규모와 출품 업체수를 늘려 창조제품들의 수출 확대를 꾀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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