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감성을 파는 시대, 전국 이색샵, 베스트매장을 가다 -‘루이까스텔’ 인천검단점
이미지와 감성을 파는 시대, 전국 이색샵, 베스트매장을 가다 -‘루이까스텔’ 인천검단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화점에서 누릴 수 있는 고객서비스 앞장”

고객의 이미지와 감성충족이 최대 관건인 시대.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 유통 구조가 급변하는 패션 마켓에서 능동적, 주도적 소비자들을 위한 매력적 매장 구현과 집객을 위한 접근성 강화는 이제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본지는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패션 브랜드들의 이색샵들과 불경기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전국 베스트 매장들을 통해 해답을 찾고자 한다? [편집자주]

인천 서구 당하동 1086-2번지. ‘루이까스텔’ 인천검단점이 새로운 스타 매장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검단 신도시가 올해 10년째로 접어들었다. 통상적으로 신도시는 입주 후 5년까지는 소비가 잘 일어나지 않지만 5년 이후부터는 소비 안정세를 보인다. 인터뷰를 위해 매장으로 가는 길 주변으로 대형 아파트 단지가 눈길을 끌었다. 루이까스텔 인천검단점이 지난달 17일 165㎡(약 50평 대)규모로 문을 열었다. 높은 층고와 다양한 아이템으로 고객 맞이가 한창이다. 루이까스텔 인천검담점 정기봉 대표는 “매장을 중심으로 20만 정도의 인구가 형성돼 있습니다. 이 주변에만 5~6만 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지금도 꾸준히 입주가 이어지고 있어 4~5만 세대가 추가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달에는 매장 건너편으로 메가박스 영화관이 들어섰고 두 블럭 뒤에 있는 리치가든 패션타운이 도시개발계획에 수용 되면서 호재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같은 라인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완정사거리역이 내년 8월 완공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더군다나 인천 검단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골프 시설이 밀집해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반경 2Km 내에 스크린 골프장이 20개, 골프 CC 4~5개, 인도어 연습장 4개나 있다고.

“루이까스텔은 골프를 칠 때나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좋은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며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표했다. 김포 장기 타운, 부평 아이즈빌, 김포 현대 아울렛이 6~7km 근방에 위치해 있지만 지역 밀착형 대리점으로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는 정 대표의 말이다. “지역 대리점이지만 자체적인 매장 CRM과 구매 후 이벤트를 통해 고객관리에 주력할겁니다. 백화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환, 환불 100%를 진행하고 배달 서비스, 이월제품 수선비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마디로 고객이 만족할 때 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목표이자 전략입니다.”

특히 본사가 고급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하고 여기에 점주의 노력이 더해 진다면 소비자 반응은 빠르게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대표는 “루이까스텔은 일반적인 가두 골프 브랜드에 비해 구색이 잘 갖춰져 있고 단품 물량이 풍부하다. 주변 골프장 인도어 현수막 광고나 스크린 골프장 마케팅을 통해 골프 인구까지 흡수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며 포부를 전했다.

주 소 : 인천시 서구 당하동 1086-2
전화번호 : 032-569-8388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