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사업모델 구축…국내외 시장 확대
미도컴퍼니(대표 천경훈)가 중국 e-비즈니스 시장 진출을 가시화한다. 이 회사는 상하이호바국제무역회사(회장 장준)와 파트너십을 맺고 11월 초 ‘반에이크’와 ‘미센스’ 티몰 국제관 입점을 필두로 타오바오, 쥐메이, 쥬화쑤완, 러펑, 찐둥, 웨이핀회이, 조우씨우 등 10여개의 인터넷 사이트에 상품 판매 채널을 확보하기로 했다.
한편, ‘반에이크’는 편집형 영 스트리트 캐주얼로 지난해 런칭 3년차를 기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 지난 10월 3일에는 71개 매장서 일 매출 2억3500만 원을 올리며 전년대비 161%의 신장세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도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다. 연내 71개 매장서 280억 원의 매출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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