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처음 개최된 추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홈텍스타일 전시회가 전시업체와 바이어들 사이에서 ‘2015 에디션’이 지금까지 전시회 중 최고 전시회라는 평가를 얻었다고 밝히고 향후 전망은 매우 밝다는 것을 강조했다.
전시회 주최 측에 따르면 21년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전시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30개국 1402개사의 전시업체들이 참여했으며 이는 2014년 1만3334개의 전시참가업체 수 보다 많은 수치다. 방문객 경우 작년 94개국 4만3189명 보다 약간 감소한 97개국 4만 2048명을 기록했다. 참가수요의 증가와 더불어 전시회 장소는 가장 큰 규모로 17만520㎡ 공간에서 열렸다. 관람객 감소 원인으로는 현 중국 경제 상황의 악화로 섬유시장에 영향을 미쳤으며 대부분의 해외 전시업체들은 현 시장상황이 판매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에서의 해외제품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다. 추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홈텍스타일 전시회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렸다. 이란이나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러시아 업체들도 현 중국 및 아시아 홈 텍스타일 시장의 강한 매력에 이끌려 재참가했다. 몰도바에서 티로텍스(Tirotex)사는 고급 침구류와 순면으로 만든 테이블 리넨을 다루는 업체이다. 그는 “중국시장은 고품질을 얻어싶어 했다”면서 내년에는 더 큰 부스에서 특별한 테마를 가진 디자인으로 다시 참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번에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한 독일에서 온 커튼 부자재 공급업체인 구스타프 게르스터사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수준 높은 바이어뿐만 아니라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인해 매우 기뻤다”라고 지역수출 책임자인 마티아스 엥겔씨가 말했다. “바이어중 40% 정도는 해외에서 오신 분들이었고, 잠재력 있고 진지한 많은 바이어들이 우리 부스를 방문했다. 상당한 양의 수주와 새로운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전시회는 중국과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엄청난 발판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중국 전시업체들 또한 수준 높고 다양한 바이어들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중국의 저성장에도 불구하고 해외업체들의 낙관적인 전망 이어져 이번 전시회는 중국 주식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서 열렸지만 대부분의 전시업체들이 전반적인 중국 경제상황이 그들의 사업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보며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덴마크산의 이불과 베개를 전시하는 업체인 다이콘(Dykon) A/S 사는 10년 넘게 중국 시장에서 잘 버텨오고 있다. “우리가 사업을 시작할 때, 중국시장은 정말로 고급제품에 대한 수요만 있었는데, 지금은 고급제품에 대한 수요도 여전히 유지되면서 중간급의 제품에 대한 주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수출책임자인 케네스 제이 소렌센씨가 설명했다.바이어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을 얻어 중국을 제외한 올해 상위 10 개의 방문국은 한국, 대만, 일본, 러시아, 미국, 홍콩, 이란, 터키, 아랍에미리트(UAEUAEUAE) 및 인도였다. 현장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방문객들을 상대로 그들의 방문목적이 달성되었는가라는 설문조사에서 높은 만족의 결과를 얻었다.
추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홈 텍스타일 전시회는 메쎄프랑크푸르트 홍콩법인, CCPIT, 중국 홈 텍스타일 연합에서 주관한다. 내년 추계전시회는 2016년 8월 24일부터 일부터 26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춘계 전시회의 경우 2016년 3월 16일에서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 두 전시회 모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