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캐주얼업계, 경기난에 몸살
진캐주얼업계, 경기난에 몸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캐주얼업계가 올하반기를 기점으로 대거 유통시장에 진출했으나 경기난에 따른 매출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관련업계에따르면 올하반기에 진등 유니섹스 캐주얼업 체들이 신규브랜드를 대거 탄생시키고 전국적인 영업망 을 확대키 위해 지면을 통한 광고 홍보력을 경쟁적으로 전개했으나 예상외의 고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 고 있다. 특히 일시적인 광고전략으로 일단 매장을 오픈하더라도 지역별 매출액에따라 영업의 적정 마진과 효율을 잃을 경우 대리점을 오픈하더라도 점주에 따라 일시에 브랜 드를 철수시킨다는 것. 이같은 신규브랜드들의 대리점주 입맛 맞추기씩 영업을 하는 브랜드경우 한 시즌을 넘기는 것도 의문이라고 지 적되고 있다. 이와관련 某대리점주는 『경기난에 따른 소비자들의 구 매요건이 더욱 까다로워졌다』며 『저가의 브랜드는 저 가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제품력이 떨어짐을 지적받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따라 최근 대리점주는 브랜드를 교체하는 시기를 적게는 3-4개월에서 6개월 단위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 에 최근 신규진출브랜드 경우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 다. <김임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