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231㎡ 8개 브랜드 구성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강릉방면 여주휴게소에 ‘패션전문 멀티샵’을 오픈해 최근 떠오르는 휴게소상권의 고급화와 차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그동안 골프웨어와 스포츠, 아웃도어가 휴게소 상권에 진출한 사례는 많았지만 여성복전문기업이 멀티샵을 오픈한 경우는 패션그룹형지가 처음이다.
지난 15일 오픈한 패션형지그룹 여주휴게소에는 231㎡ 규모로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올리비아하슬러’‘라젤로’‘CMT' 와 남성복 ‘아날도바시니’ 아웃도어 ‘와일드로즈’와 에코로바(대표 조병근)의 ‘ECRB'를 포함 총 8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여주휴게소는 평일 2만명, 주말 4~5만명 이상이 찾는 영동고속도로의 대표적 휴게소로 생활체육시설, 야구연습장, 포토존, 공영장등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패션쇼핑공간이 더해지면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혁신팀 최동훈팀장은 “여주휴게소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집객력이 높아 브랜드 노출효과가 높고 전국에서 오가는 이용객을 상대로 광역적 마케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출점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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