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내 매출 1000억 성장동력으로
한섬이 온라인 패션몰을 5년 안에 1000억 매출을 올리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지난달 26일 자사 브랜드의 온라인 통합몰 ‘더한섬닷컴(을 열고 내년 200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았다. 기존 백화점 등 오프라인 중심으로 펼쳐왔던 영업 정책에서 벗어나 고객과 브랜드 사이의 소통 간극을 줄이고, 온라인에 익숙한 20~30대 젊은 고객을 유치키 위해서다. 한섬의 브랜드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한섬 통합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에는 타임과 타임옴므, 시스템 등 국내 브랜드 8개와 끌로에, 이치아더의 수입 브랜드 8개 등 총 16개 브랜드 상품을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선보인다. 수입의류 편집숍인 로드숍과 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톰그레이하운드’와 ‘무이’가 입점돼 다양한 패션브랜드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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