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아이덴티티 앞세워 시장공략
로빈케이인터내셔널(대표 제니강)의 ‘코너스 브랜드(KONUS BRAND)’와 ‘로앤디누아(RO&DE NOIR)’가 국내에서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을 시작했다. 지난 8월 국내 첫 런칭쇼를 진행한 뒤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전개를 해가고 있는 로빈케이인터내셔널(이하 로빈케이)은 여성스러운 라인과 편안한 감각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로앤디누아와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로 독특한 감성 플레이가 특징인 ‘코너스 브랜드’를 동시에 시장진입시켰다.
로앤디누아는 컨템포러리한 감성과 편안하면서도 관능적인 느낌 때문에 20~40대가 주타겟이다. 기존 브랜드 ‘로앤디’의 프리미엄 라인인 만큼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감성이 특징이다. 미국 본토에선 이미 이름값 하는 브랜드로 입소문이 나있다. 로앤디누아는 현재 에비뉴엘 잠실점 5 on the go 편집 매장에 입점 중이며 롯데 인첨점 오픈을 비롯한 주요 백화점에 정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감성 스트리트 캐주얼 ‘코너스 브랜드(KONUS BRAND)’는 얼마전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목동점에 정식매장을 오픈했다. 배우 지창욱, 가수 윤민수 등 유명 연예인들이 코너스 브랜드의 상징적인 앰블럼 제품을 입고 방송에 출연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팝업스토어로 진행했던 로빈케이 복합관에는 새로운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플레이온(PLEIONE)’도 함께 구성됐다. 로빈케이는 미국에서 전개중인 다양한 자사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국내에 안착시킬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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