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남성복 브랜드들이 초청받는 ‘삐띠워모 게스트디자이너’에 한국 최초로 ‘준지(Juun.J)' 정욱준<사진>이 초청돼 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톰브라운, 트루사르디, 발렌티노, 겐조, 디젤, 제냐 와 같은 해외유명브랜드들이 초청된 바 있는 삐띠워모의 게스트 디자이너에 삼성물산 패션부분이 전개하는 남성복 준지의 정욱준 상무가 초청받음으로써 글로벌경쟁 대열에 오르게 됐다.
삼성물산은 지난 11월 30일 2016년 1월 12~15일에 개최되는 89회 삐띠워모의 메인 이벤트인 남성복 게스트 디자이너로 한국의 준지가 선정됐으며 주최측이 제반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성복과 함께 여성복 게스트 디자이너로는 펜디 출신 마르코 디 빈센조가 선정된 것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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