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재조명…효율 향상 ‘청신호’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전략 아이템 마케팅과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가 주효하면서 효율 상승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10년간 축적된 CRM 데이터에 기반 한 상품 개발에 집중, 최근 소비 니즈에 맞춘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해 재조명한 스테디셀러 라인이 고객들에게 어필하며 적중도와 판매율 상승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 특히 올해 비효율 매장 정리와 기획 적중률 관리에 초점을 맞춰 시즌 마감 시 80% 이상의 판매율 기록 등을 통해 건강한 지표 성과를 나타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스테디셀러 라인의 전략 상품 기획과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무엇보다 효율과 내실 운영에 초점을 맞춘 결과 긍정적인 지표를 기록해 고무적이다”며 “올해는 작년 대비 기온이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직까지 패딩이나 다운류 보다는 코트의 수요가 많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 스마트한 실속 소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이번 10주년 전략상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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