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막 맞춰 강원도에 팝업 ‘비욘드 더 알프스’
밀레(대표 한철호)가 겨울 스포츠 마니아 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는 본격 스키 시즌을 앞두고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 ‘비욘드 더 알프스’ 컨셉의 팝업 매장을 열었다. 이 팝업 매장은 등산을 스포츠 개념을 규정해 낸 ‘알피니즘’ 정신의 발원지 알프스 산맥에서 영감을 얻었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가 스키웨어를 출시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방문객들이 프랑스 직수입 스키복을 신선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등산으로 영역을 한정 짓지 않고 다양한 레저 분야에서 밀레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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