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가 겨울 시즌을 맞아 여성 소비자들의 아우터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두툼한 다운보다는 가볍고 멋스러운 코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지난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30~40대 여성 236명을 대상으로 ‘코트VS다운, 올 겨울시즌의 승자는?’이란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올 겨울 선호하는 아우터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70%(166명)의 여성들이 ‘코트’라고 답했다. 이유로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어서’가 45%(75명)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여성스럽기 때문(30%, 51명)’, ‘날씬해 보이기 때문(21%, 35명)’ 순으로 조사됐다. ‘다운’을 선호하는 소비자(30%, 70명)는 ‘편하고 움직임이 자유롭기 때문(45%, 31명)’, ‘급격한 기온 차를 보이는 겨울 날씨 때문(39%, 70명)’ 등을 이유로 꼽았다. 또한 ‘연말연시, 로맨틱한 데이트에는 어떤 아우터를 입겠는가’라는 질문에도 코트를 입겠다는 응답이 81%(191명)으로 가장 많았다. 코트를 선택한 이유로는 ‘여성스러운 매력 어필이 우선’ 이라는 답변이 62%(11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함께 입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개성을 표현 할 수 있어서(19%, 36명)’, ‘아무리 추워도 날씬해 보이는 것이 먼저(15%, 28명)’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다운을 선택한 19%(55명)는 ‘로맨틱한 데이트라고 해도 나의 따뜻함이 먼저(56%, 30명)’ 등의 이유를 들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배성호 본부장은 “주요 고객인 3040 여성들의 겨울 아우터에 대한 생각과 니즈를 파악해 상품에 반영하고자 이번 설문을 기획했다.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거라는 예보도 이번 설문조사결과에 한 몫을 한 것 같다”며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다양한 스타일, 컬러의 코트가 고객님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스타일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