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복종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 유통 | GS홈쇼핑
[2015 복종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 유통 | GS홈쇼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퀄리티 앞세워 브랜드 차별화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높은 품질의 PB ‘쏘울(So,wool)’ 등을 앞세워 패션 트렌드 리더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전체 매출 볼륨은 줄었지만 의류부문 매출은 5% 신장했다. 디지털 모바일과 패션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해 패션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으로 고퀄리티 상품 개발에 나선다.

GS홈쇼핑은 올해 차별화와 프리미엄을 키워드로 패션 부문을 확장했다. 글로벌 디자이너 ‘안나수이’, ‘리차드 차이’ 등을 런칭했다. 이탈리아리 데님의 대가 ‘페데리코 치코 바리나’의 ‘블라키 데님’, 랑카스터 등 글로벌 신규 브랜드를 차례로 런칭했다. 또한 11월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윈터 컬렉션을 개최하며 GS샵 패션 상품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선언하기도 했다.

방미애 한섬 전 상무를 CD로 영입해 글로벌 브랜드 ‘모르간’에 돌체앤가바나와 발리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한 ‘석용배’ 디자이너를 CD로 영입하는 등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 인터내셔널과의 협업 브랜드 ‘에디티드’를 런칭해 화제를 모았다.

내년에는 차별화와 프리미엄 전략을 이어간다. 브랜드사업부를 신설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개발해 향후 브랜드 상품에서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또한 TV홈쇼핑과 인터넷, 모바일, 데이터홈쇼핑, N스크린 등 다양한 채널에 상품을 공급하고 대량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