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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텐티티 강화…꾸준한 성장으로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의 메트로시티가 꾸준히 매출 상승을 주도하며 베스트 브랜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M’ 브랜드 로고가 메트로시티만의 아이덴티티로 부각되면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을 통한 젊은 소비자층의 확대가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

2007년 출시돼 매년 새롭게 출시되면서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MQ563베이직 라인은 올해도 인기를 이어갔다. 프리미엄 라인까지 고루 인기를 누렸다.특히 메트로시티는 파워매니저 제도를 도입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파워매니저’ 제도를 통해 억대 이상 매출을 올리는 파워매니저를 통해 고객관리, 팀원관리, 판매스킬 등에 대한 우수 사례 등 교육 매뉴얼을 만든다.

메트로시티는 일본 오사카의 한큐우메다 본점, 도쿄 오다큐 백화점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매출 신장을 주도하고 있다. 제품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품질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다. 매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정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