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품질력·트렌드 선도 ‘발군’
고객 신뢰를 위한 장기투자를 통해 높은 품질의 상품력과 디자인력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토종 브랜드 ‘탠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탠디는 매일 신상품 품평회를 열고 디자인과 상품 개발에 투자한다.
한국 대표 제화기업 ‘탠디’(대표 정기수)는 몇 년 전부터 캐주얼 슈즈의 볼륨을 늘렸고, 올해 캐주얼 슈즈들의 판매 매출이 큰 성과를 기록했다.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수년째 1위를 유지하는 비결은 높은 품질과 다양한 트렌드 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한다는 것이다.
‘탠디’는 질 좋은 이탈리아산, 스페인산 위주의 원부자재를 사용해 100% 국내 생산방식을 취하면서 소모품에 한해 평생 무료 A/S 로 고객들에게 브랜드 호응을 높였다. 내년에는 비효율 점포를 줄이고 잘되는 매장 면적을 넓혀 다양한 트렌드 상품을 더 선보이고 2850억원 매출 돌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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