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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뚜(대표 김성현)의 「쎄뚜」가 다품종소량 생산과 신
속한 리오더 체제로 영캐주얼군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봄상품 판매율 69%에 이어 여름상품도 70%를 상회한
판매율을 기록한 「쎄뚜」는 우수한 상품력과 스피디한
영업력을 과시해 왔고 예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모델수
를 진행, 감각적인 디자인과 소비자중심의 합리적인 가
격제시로 성공의 활로를 닦아왔다.
「쎄뚜」의 가을신상품중 20모델을 전개한 블라우스와
스커트류는 주1회 리오더, 신상품전개이후 5차까지 리
오더하는 기동성을 보였고 바지정장류보다는 아방가르
드한 스타일의 코디물, 블라우스,스커트,가디건,원피스
등의 소진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98년을 수익정착의 해로 정하고 조직력 강화와 다품종
소량생산의 시스템을 구축과 리오더와 스팟의 비율을
높여 진행해온 「쎄뚜」는 상품출고후 15일 이내에 리
오더 여부를 결정하고 스팟물을 첨가시켜 다품종의 상
품을 유지하며 또한 일주일에 두 번 상품을 출고하여
원활한 제품의 흐름을 유도하고 있다.
「쎄뚜」는 에이지타겟을 낮추고 확실한 고정고객 창출
에 성공했다고 평가,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신선감
을 더하기 위해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를 라벨,로고,
악세사리에 이미지화해 환상적이며 큐트한 로맨틱의 캐
릭터로 부각시키고 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