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비주얼·상품력·스피드 3박자 갖춘 편집형 SPA 성공사례로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의 편집형 여성복 ‘플러스에스큐’가 효율 상승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11월 흑자 전환과 함께 목표 100% 달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아우터 장사가 부진한 가운데 초두 전략 상품으로 진행한 앙고라 아이템 100모델과 코트 80모델 등 다채로운 상품력이 적중하면서 주효했다.
‘플러스에스큐’는 강릉점과 김해점 오픈과 코엑스몰에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연내 22개의 유통을 확보 150억 원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편집형 SPA로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퀄리티를 갖춘 상품력을 통해 글로벌 SPA들과 경쟁한다는 목표다. 내년에는 300억 원 규모로 시장 점유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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