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재근과의 유니크한 만남
여성복 ‘톰보이’가 디자이너 황재근 등 2015년을 빛낸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올해 마지막 아트 프로젝트 ‘해피 톰보이 홀리데이’를 선보인다. 디자이너 황재근은 MBC 인기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가면 디자이너이자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 시즌의 우승자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다.
황재근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톰보이의 독특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가면을 직접 제작했다. 특별 제작된 가면들은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부엉이와 사슴을 모티브로 했으며, 다양한 보석과 섬세한 장식들이 흰 눈을 연상시키는 새하얀 가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모든 전시 가면은 디자이너가 직접 수작업을 통해 한 땀 한 땀 제작한 만큼 완성도가 높아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보인다. ‘톰보이’는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입힌 마네킹에 이색적인 황재근의 가면을 직접 씌워 매장 곳곳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황재근 디자이너의 홀리데이 가면을 받은 고객 중 SNS에 <#tomboybrand> 혹은 <#황재근톰보이가면> 해시태그와 함께 가면을 쓴 인증샷을 올린 뒤 댓글로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톰보이의 클러치 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황재근의 홀리데이 가면과 조시 라파예트의 캘리그라피 전시는 12월 11일~17일(신세계 본점 / 롯데 본점), 18일~24일(신세계 경기점 / 현대 판교점), 25일~30일(롯데 영등포점 / AK수원점), 2016년 1월 2일~11일(롯데 부산점 / 현대 대구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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