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0주년 맞은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드’
올해의 디자이너, 이진윤 패션쇼 “글로벌 감각 우아함의 극치”
모델 장기용·이호정, 배우 정려원·이현우 등 7개 부문 수상
제 30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2015 스완 어워드가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이진윤의 패션쇼, 7개 부문의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을 주내용으로 지난 15일 하얏트호텔에서 패션계 대표 송년행사로 마무리됐다.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이진윤은 파리 오트 쿠튀르쇼에서 선보인 작품 중 실크 오간자를 활용한 우아하고 신비로운 컬렉션들을 집중 무대에 올렸다. 올해의 디자이너, 이진윤 패션쇼 “글로벌 감각 우아함의 극치”
모델 장기용·이호정, 배우 정려원·이현우 등 7개 부문 수상
이재연 회장은 “경기침체와 불황 등 어려움속에서도 패션문화의 발전과 더불어 ‘패션은 또 다른 문화 비즈니스’라는 신념아래 이끌어 온 베스트 드레서가 올해로 30회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땀과 열정으로 한국패션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패션, 문화, 예술계,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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