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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캐주얼 브랜드들이 부담이 적고 타겟층의 소비자
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라디오광고를 택하고
있다.
‘바람이고 싶어 강물이고 싶어∼’라는 로고송으로 라
디오전파를 탔던 「옴파로스」는 지정된 스타일을 일정
금액만큼 할인해 주는 「셋 커플」행사를 타이틀로 잡
고 라디오 홍보전에 돌입, 세트물 판매 신장으로 정상
품 판매율 증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메이폴」도 친숙한 자사 브랜드의 로고송을 시작으로
뒷부분에 ‘올가을 커플을 느낄수 있는 메이폴을 만나
세요’라는 문구를 첨가, 커플룩 판매신장을 노렸다.
또 「카스피」는 지난시즌부터 인기를 얻어온 「핸드폰
포켓바지」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중저가브랜드둘의 홍보전략은 저렴하고 효율적
인 홍보효과와 비주얼적인 브랜드제시보다 실용성을 강
조한 광고에 치중하고 있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