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아동 운동화 품질 비교해 보니
‘프로스펙스’ ‘아식스’ ‘뉴발란스’ 등 스포츠 브랜드에서 판매중인 아동용 운동화 품질이 도마위에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아동용 운동화의 가격 및 품질 비교조사를 한 결과 제품에 따라 최대 8배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고 발표했다.
마른 강철면과 대리석면으로 구분한 미끄럼 저항 시험에서는 ‘나이키’가 가장 제품력이 미흡했다. 세탁과 빗물 등 물에 의한 형태변형 및 색상변화 평가 즉, 실용성면에서 10개 제품 중 ‘뉴발란스’가 유일하게 오염이 발생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뉴발란스는 해당모델을 포함한 유사제품 4개 모델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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