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테크놀로지 융합 첨단 트렌드 알린다
삼성물산, 패션·테크놀로지 융합 첨단 트렌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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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6 참가…웨어러블 플랫폼·더휴먼핏 등 8개 신제품 선보여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패션과 테크놀로지를 융합,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는 목표아래 웨어러블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16(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 웨어러블 제품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제품은 솔백(Sol Bag), NFC 플랫폼(스마트 슈트/골프웨어/액세서리 등), 바디 콤파스 2.0, 웰트(WELT, 스마트 벤트)의 총 4개 분야 8개 제품이다. 솔백은 태양광 패널을 디자인적 요소로 재해석한 클러치이며 일상생활속에 4시간의 직사광선으로 갤럭시S6가 완전 충전 가능하도록 제작됐다.NFC플랫폼은 스마트 슈트, 스마트 스윙, 스마트 액세서리 제품으로 구성. 버튼이나 와펜, 태그 형태로 내장된 NFC칩과 어플리케이션의 연동을 통해 복종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슈트는 2013년 추동부터 남성복 로가디스를 통해 소개된 스마트 슈트의 업그레이드버전으로 손목 부위에 내장된 스마트 버튼을 통해 미팅 모드, 드라이빙 모드, 명함 전송 등 비즈니스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스마트 스윙은 소매의 와펜에 NFC가 적용돼 날씨나 자외선 수치 확인, 드라이빙 모드, 골프나비와 연동, 라운딩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백팩과 명함지갑 등의 스마트 액세서리는 출퇴근 이동, 데이트 매너, 학습관련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NFC 플랫폼으로 선보이는 제품들은 올해 상반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로가디스, 빈폴, 엠비오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바디 콤파스와 웰트는 삼성전자와 협업, 개발됐으며 웨어러블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피트니스 분야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바디콤파스 2.0은 IFA2015에서 최초로 공개한 바디 콤파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피트니스 고정 기능을 가진 스마트 웨어이며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삼성전자가 협업한 중장기 선행 개발 과제이다. 이 제품은 내장된 센서와 어플리케이션의 연동을 통해 허리치수, 체지방 측정으로 신체관리, 심전도와 근전도 센싱을 하고 운동 모니터링, 개인별 건강관리 등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글로벌 가전 박람회인 IFA 2015에 참가,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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