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카시트 ‘다이치’ 香박람회서 베스트 상품賞
유아용 카시트 ‘다이치’ 香박람회서 베스트 상품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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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대표 이지홍)의 유아용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가 국산 카시트의 저력을 과시했다. 다이치는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홍콩에서 열린 홍콩유아용품박람회에 참가해 카시트 부문 베스트 상품상을 수상했다. 홍콩유아용품박람회에는 유모차를 비롯해 카시트, 임산부 용품 등 유아용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이 전시됐다. 지난해 28개국 480여 업체가 참가한 규모를 자랑한다.

다이치, 순성 등 카시트 업체를 비롯해 쁘레베베(유모차), CT 컴퍼니(유모차&기어), 엘레먼트, 크림하우스(유아복), 유니맘(전동유축기), 아이앤에스, 제이월드산업, 파크론(놀이매트)등 21개 국내 업체가 참가했다. 다이치는 이번 박람회에 베스트 상품상을 받은 ‘퍼스트세븐 터치’를 비롯해 듀웰, 듀웰 시즌 2, 디가드 등의 제품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다이치 이지홍 대표는 “다이치는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일본, 중국, 싱가포르, 러시아 등 해외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2016 홍콩유아용품박람회는 글로벌 유아용품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국내 유아용 카시트 대표 브랜드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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