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수면 건강 내세운 기능성 시장 확대 나서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은 수면건강을 도우는 건강베개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태평양물산의 침구브랜드 소프라움에서 내놓은 건강베개 ‘바디필로우’는 ㄱ자 모양의 베개로 옆으로 누워 잠잘 때 더 편하고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해 숙면을 유도한다. 옆으로 누워자는 자세는 장기가 한쪽으로 쏠려 몸에 부담을 가하고, 목이나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바디필로우’는 허리와 목, 어깨 등에 가해지는 체압을 분산시켜 몸의 부담을 덜어 준다. 구스 다운의 본연의 포근하고 폭신함으로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바디필로우’는 80만원대 고가제품이나, 척추가 약한 사람이나 누워서 수면을 취해야하는 임산부에게 좋다.
소프라움의 ‘윙필로우’는 누웠을 때 사람의 머리 모양과 무게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입체 구조로 되어 있다. 상단 양쪽의 다운 방은 날개 형태로 올라오면서 얼굴과 머리를 감싸주기 때문에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소프라움의 신제품 베개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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