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22일 김동성 현대 백화점 전무를 유통 총괄사장으로 영입했다. 패션그룹형지는 김동성 신임사장 영입을 계기로 유통사업부 조직을 확대 강화하고 유통사업을 또 다른 그룹의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김동성 신임사장은 “26년간 다양한 유통채널을 거치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가치를 전하는데 자신감이 있다”며 “이런 경험을 기반으로 종합패션기업인 패션그룹형지가 유통 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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