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올리비아하슬러’가 2016S/S를 맞이해 3040 여성들을 대상으로 와이드팬츠, 가우초팬츠 등의 팬츠를 대거 출시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3040 여성들의 취향과 체형을 반영하고 직장생활과 야외활동에 적극적인 여성들을 위한 팬츠로 디자인의 폭을 넓혔다.

사진 속 블랙컬러의 가우초팬츠는 와이드 팬츠에 비해 짧지만 넉넉해 스커트처럼 보이는 효과를 준다. 스트라이프 팬츠는 패턴이 세로로 뻗어 넉넉한 품 때문에 자칫 짧아 보일 수 있는 하체를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와이드팬츠는 복고열풍에 힘입어 주목받기 시작했고 놈코어 트렌드와도 맞물려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봄을 맞이해 다양한 실루엣과 소재로 거듭나면서 스타일을 완성하는 핵심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