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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활성제 수출이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섬유를 비롯하여 세제등의 원료로 쓰이
는 계면화성제는 올들어 수출물량이 4만5천3백42톤으로
전년동기 3만9천톤에 비해 19.2% 증가했으며 금액으로
도 5.4% 늘어난 4천1백13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품목별 수출실적은 유기계면활성제가 3만여톤으로 금액
으로 2천7백만달러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조제계면활성제가 7천8백80톤으로 금액으론 6백30만달
러를 그리고 조제세제류가 7천여톤으로 금액으로 8백30
만달러로 각각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수출의 경우 수량기준 8만2천톤으로 금액
은 8천3백만달러로 전년대비 28% 증가하는등 계면활성
제 수출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박
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