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 전통명가 기능성·디자인 향상 앞장
55년 전통의 구두 명가인 에스콰이아가 기능성과 디자인을 높여 새 지평을 열고 있다.
패션그룹 형지는 작년 이에프씨(에스콰이아)를 인수 후 형지에스콰이아로 브랜드 컨셉과 프리미엄 라인을 늘리며 리에스콰이아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 젊고 세련된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에스콰이아는 전사자원관리시스템(ERP)을 통해 업무 안정화와 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작년 국내외 컬렉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홍승완 디자이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면서 상품력을 강화하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며 젊은 층에게 감각있는 제품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우선 세련된 디자인과 신었을 때 편안한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노하우를 높이고 있다.고급화 수제화에 적용되는 볼로냐 공법과 구두 뒤축이 쉽게 복원되는 E리턴 시스템, 차별화된 소재 등으로 제품 퀄리티가 높아졌다. 또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급화 라인을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매장 VMD를 비롯해 신규모델 박서준, 지소연 발탁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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