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가먼트까지 유행 이끌 블루진·기능성 원단 알려
충남섬유가 지난 16일~18일까지 상해에서 개최된 ‘2016 춘계 상해 인터텍스타일 국제 섬유전’에 참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다. 충남섬유는 3개 부스를 열고 베이직 원단부터 트렌디한 자켓 및 기능성 섬유 등 250여개 아이템을 알렸다.
진 대표는 “이번 전시는 좁은 국내시장을 떠나 해외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적이 강했다. 온리 원(only one)의 직물을 선보이며 충남섬유의 정체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가 열린 첫날(16일) 충남섬유 부스에는 많은 바이어가 행사장을 찾았고 대부분 기존 업체 방문이 많았다.
첫날 35건의 상담이 이뤄지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충남섬유는 최근 인도네시아 지사를 설립하고 홍콩 에이전시를 개설하는 등 글로벌 마켓 세어를 늘리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200만불 이상을 수주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