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케이프, 에베레스트 올랐다
노스케이프, 에베레스트 올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운 방수자켓 입고 영하 40도 도전
허영호 대장, 5회 등정성공 국내최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노스케이프’가 지원하는 산악인 허영호 대장(63) 허영호원정대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최정상에 깃발을 꽂았다. 허 대장은 한국인 최초의 에베레스트 5번째 정상 도전에 성공, 국내 최다 등정 기록을 세웠다.허영호 대장의 허영호원정대는 등반을 위해 노스케이프가 지원한 다운, 방수자켓, 플리스자켓, 바지, 티셔츠 등을 착용했다. 특히 영하 40도에 이르는 극한 환경에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산악인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방풍·방수·보온·흡습·속건 등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허영호 대장의 아들 허재석 씨는 “에베레스트의 제트기류가 심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영상과 사진을 담아내는데 성공했다”며 죽음의 지대라 불리우는 에베레스트의 강풍을 실감하게 했다. 허영호 대장은 오는 31일 오전 6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예정이다. 노스케이프 유지호 사업본부장은 “이번 허 대장의 성공적인 에베레스트 등정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도전정신과 프로다운 능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노스케이프의 제품력이 또 한번 필드에서 검증된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허 대장은 앞서 세계 최초로 3극 지점(남극점, 북극점, 에베레스트)을 도달하고 7대륙 최고봉(아콩카구아, 맥킨리, 킬리만자로, 칼스텐즈, 빈슨매시프, 엘브르즈)을 등정한 산 사나이로 에베레스트는 이미 4회 등정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